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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사이언스, 일반청약에 63조 몰려…335.36대 1

성주원 기자I 2021.03.10 17:14:58
SK바이오사이언스 공모청약 최종 결과(자료: NH투자증권)
[이데일리TV 성주원 기자] 지난 9~10일 이틀간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 청약을 실시한 SK바이오사이언스의 최종 통합 경쟁률이 335.36대 1로 집계됐다고 대표주관사 NH투자증권(005940)이 10일 밝혔다.

모집수량 583만7100건에 대해 239만8167건의 청약 신청이 이뤄졌고 전체 청약 수량은 19억5753만1110주다. 청약을 위해 모인 증거금은 63조6197억6107만5000원으로 역대 최고 기록을 썼다.

공동 주관사 삼성증권(016360)에서 최고 경쟁률이 나왔다. 모집수량 29만1855주에 대해 1억2935먼9710주가 청약돼 443.23대 1을 기록했다. 이어 한국투자증권(371.54대 1), NH투자증권(334.32대 1), 미래에셋대우(006800)(326.33대 1), 하나금융투자(284.79대 1), SK증권(001510)(225.18대 1) 순이다.

SK케미칼(285130)의 자회사 SK바이오사이언스는 오는 1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거래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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