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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은은 31일 자신의 트위터에 “몬스타엑스 멤버 셔누 관련 제보자분 얼굴을 유포하지 말아달라”라며 “직접 연락 와서 부탁했다”고 전했다.
이날 앞서 한서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DM(다이렉트 메시지)를 캡처한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은 정다은이 받은 DM으로, 내용에는 셔누가 유부녀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정다은에게 DM을 보낸 제보자는 “저도 제 아내가 셔누 씨랑 바람을 피웠는데, 변호사한테 똑같이 답변받았다”라며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이하 스타쉽) 담당 변호사에게 받은 메시지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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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부터 31일까지 정다은은 몬스타엑스의 또 다른 멤버 원호에 대한 폭로도 이어가고 있다. 그는 원호가 자신과 함께 살던 당시 진 부채를 아직 갚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스타쉽은 “법률대리인을 통해 고소장을 접수할 예정”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정다은과 몬스타엑스 멤버 원호는 2009년 케이블채널 ‘얼짱시대’에 출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