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코넥스 시장에서 카이노스메드가 가장 활발하게 거래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넥스시장에서 150개 종목 중 124개 종목 가격이 형성됐다. 이중 118개 종목이 거래됐다. 45개 종목이 올랐으며 59개가 내렸다. 20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대동고려삼, 코셋 등 2개 종목은 상한가를 기록했다. 툴젠, 엔솔바이오, 스페이스솔루션, 테크트랜스, 에이원알폼, 한중엔시에스, 지앤이바이오텍, 영현무역, 씨티네트웍스, 옐로페이, 크로넥스 등 11개 종목은 하한가를 기록했다.
종목별 거래대금으로는 카이노스메드가 17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툴젠은 15억9120만원, 엔솔바이오사이언스가 7억9500만원으로 그 뒤를 이었다.
시가총액은 전거래일보다 1623억원 감소한 6조9248원을 기록했다. 시총 상위 종목은 툴젠(5838억원), 노브메타파마(4847억원), 지노믹트리(4752억원) 순이다.
투자자별로는 기관이 3억1000만원 순매수, 개인이 7억5000만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코넥스 거래대금은 전거래일 대비 45억9000만원 감소한 60억7000만원을 기록했다. 거래량은 4000주 감소한 36만9000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