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가 전망한 2018년 소비트렌드 중 가장 주목 받고 있는 키워드는 바로 ‘가심비’다. ‘가심비’란 가격 대비 마음의 만족을 추구하는 것으로, 가성비에 마음(心)을 더한 소비 형태를 일컫는다.
이러한 가심비가 화두로 떠오르면서 외식업계는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매장분위기, 메뉴의 품질, 접객서비스 등 다방면으로 차별화를 두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국수나무의 1인 세트 메뉴인 국만세트, 국치세트, 냉치세트 등 3종이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국만세트(생면국수+찐만두 4개) 6000원, 국치세트(생면국수+치즈돈까스1롤) 8000원, 냉치세트(냉국수+치즈돈까스1롤) 9000원으로 다양한 구성과 실속 있는 가격으로 소비자의 만족과 함께 재구매율이 높은 메뉴다.
이 밖에도 국수나무 대표메뉴인 생면국수, 일본식 白짬뽕인 나가사키짬뽕, 베트남 정통방식의 베트남소고기쌀국수, 300g 중량을 자랑하는 300왕돈까스 등이 높은 가심비를 자랑하는 메뉴로 손꼽힌다. 또한 ‘도심 속 쉼터’라는 테마의 인테리어 컨셉으로 기존 분식브랜드와는 차별화된 분위기와 공간제공을 통해 소비자의 만족을 이끌어내고 있다.
한편 국수나무는 브랜드 런칭 후 12년간 지속성장세를 보이면서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는 국내 토종브랜드로, 대중적인 가격에 프리미엄 메뉴를 제공하여 현재 전국500여개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