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온라인 문학 스트리밍 서비스 ‘같이 보는 책방 판다플립’은 제1회 소설 공모전 ‘복면작가왕’을 열고 응모작을 17일부터 받는다고 3일 밝혔다.
소재 불문, 순수 문학과 장르 문학의 구분 없이 완결작과 연재작 모두 참여가 가능하다. 다만 이미 유료로 연재, 판매되었거나 전송, 출판권 등 계약이 완료된 작품은 참가할 수 없다.
제목대로 ‘복면작가왕’은 블라인드 공모전이다. 작품을 평가하는 독자와 심사 위원들에게 작가의 정보는 전혀 공개되지 않는다. 다음 라운드로 진출하기 위해서는 작가의 이름을 뺀 작품만으로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아야 한다. 서바이벌 연재 형식이라는 공모전의 특성상 중도에 참가하는 것은 불가능하므로 참가를 원하는 작가들은 예선 원고 접수 기간(17~27일)을 놓치지 않아야 한다.
총 5라운드의 경합을 거쳐 선정된 우승작에는 상금 300만원이 수여되며 연재, 출판 계약도 함께 진행된다. 최우수, 우수작품에는 각각 100만원, 30만원 수여와 연재, 출판 계약이 동일하게 진행된다. 당선작이 없을 경우 가작만 선정될 수도 있는데, 이때 지급되지 않은 상금은 그대로 다음 공모전으로 이월된다.
심사 위원장으로는 ‘퇴마록’, ‘왜란종결자’ 등으로 90년대를 풍미한 대한민국 장르 문학계의 1세대 대표 주자 이우혁 작가 및 ‘개그맨’, ‘국경시장’을 출간하고 제1회, 2회, 3회 문학동네 젊은작가상을 수상한 김성중 작가, ‘김종욱 찾기’, ‘관상’, ‘좋은 친구들’ 등 조연출을 담당한 조용진 조감독, 미야베 미유키, 마쓰모토 세이초 시리즈 등으로 유명한 장르 문학 전문 출판사 북스피어의 김홍민 대표가 심사 위원으로 참여한다.
자세한 사항은 판다플립 안드로이드 앱 및 홈페이지(http://pandaflip.com/contest/contes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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