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로 실종된 친구들을 위해 단원고를 비롯 안산지역 고등학교 선후배들이 각각 응원하는 글을 들고 침묵으로 친구들이 돌아오길 기원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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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몇 학생은 실종된 선생님의 이름을 적은 뒤 사랑한다는 말을 덧붙이기도 했다.
사고 이틀째인 17일 실종자들의 무사 귀환을 바라는 마음은 단원고등학교 뿐만 아니라 전국 곳곳에서 집회, 기도회, 기원제 등의 이름으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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