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성다이소, 협력업체에 1500억원 납품 대금 조기지급

김지우 기자I 2025.12.24 14:18:10

납품업체 600여개사 대상
"상여금·급여 등 자금 필요한 연말 시기 고려"

[이데일리 김지우 기자]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연말을 앞두고 협력업체의 원활한 자금 회전을 위해 약 1500억원 규모의 납품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24일 밝혔다.

다이소 로고 (사진=아성다이소)
아성다이소는 국내 협력업체 간 안정적인 거래관계 유지를 통한 동반성장을 실천하기 위해 납품업체 600여 개사에 1500억 원 규모로 대금을 조기 지급하기로 했다.

이번 지급은 업계 평균 지급 주기에 비해 9~30일 이른 편이다. 자금 운용이 어려운 중소 협력사에는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성다이소는 협력업체와 상생을 위해 2016년부터 공정거래 자율 준수 프로그램을 운영해 불공정거래 요소를 예방하고 있다. 아울러 협력업체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해소하는 등 안정적인 경영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연말은 직원 상여금, 급여, 자재 대금 지급 등 일시적으로 자금이 많이 필요한 시즌임을 감안해 중소 협력업체들이 부담을 해소할 수 있도록 납품 대금을 조기 지급하기로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협력업체와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상생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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