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사에 따르면 과반 이상의 임직원이 우리WON MTS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특히 기존 MTS 사용자 중 61.6%가 ‘만족 이상’이라고 응답했으며, 간결한 UI·UX, 직관적인 화면구성, 편리한 계좌 개설 및 주문 기능 등을 주요 강점으로 꼽았다.
응답자들은 평균 5년 이상의 투자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69%), 1인당 평균 4.2개의 다양한 금융상품군에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성과에 대해서도 75.5%가 ‘보통 이상’으로 만족한다고 응답했으며, 의사결정 과정에서는 ‘개인의 경험과 직관’을 기반으로 ‘증권사 리포트’나 ‘뉴스정보’를 주로 활용한다고 밝혔다.
또한 응답자의 64.3%가 AI기반 자산관리 서비스에 관심을 보였으며, 해당 서비스에서 가장 기대하는 요소로는 ‘추천의 정확도(63.7%)’와 ‘신뢰성(56.0%)’을 꼽았다. AI 기반 개인 맞춤형 서비스나 고도화 기능에 대해서는 일부 응답자의 기대가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이는 새로운 기능이나 정보보다는 빠른 거래를 중시하는 현재의 단기매매 중심 모바일 투자 환경이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 된다.
우리투자증권은 앞으로 장기투자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사용자 중심의 AI서비스 설계와 장기수익률 개선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기능 고도화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우리투자증권은 이번 설문조사에 이어 하반기에는 약 200명의 패널그룹을 선정해 MTS 사용에 대한 심층 분석을 이어갈 예정이다.
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실제 사용자들의 기대와 피드백을 바탕으로 쉽고 빠른 사용자 경험, 신뢰할 수 있는 맞춤형 정보 제공, 안정성 있는 AI자산관리 기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며 “우리WON MTS를 고객이 먼저 찾는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