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시 해상에서 80대 관광객이 실종돼 해경과 경찰, 소방 당국이 합동 수색을 진행 중이다.
14일 동해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47분께 “아버지가 연락이 안 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를 통해 동해시 묵호동 도째비골 해랑전망대 앞 해상에서 바다에 빠진 A씨를 확인했다.
이후 동해해경과 경찰, 소방 당국은 경비함정과 연안 구조정, 해안순찰팀 등을 보내 실종자 수색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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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연락이 안 됩니다" 시민 신고
CCTV서 바다에 빠진 화면 확인
실종자 수색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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