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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에 따르면 딥페이크 성범죄 가해자의 75%가 10대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이에 중부서는 학생들에게 청소년 딥페이크가 인격을 살해하는 중대한 범죄임을 인식할 수 있도록 홍보물을 제작해 경찰청 마스코트인 포돌이·포순이 연필 및 볼펜과 함께 전달했다.
안동현 중부서장은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근절을 위해 관계기관과 협업해 우리 사회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중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부서는 딥페이크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주고자 8월 말부터 관내 전체 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딥페이크 범죄 예방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