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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은 오늘 한국을 방문한 옐런 장관이 첫 일정으로 LG사이언스파크를 방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방한 기간 옐런 장관이 방문한 기업은 LG화학이 유일합니다.
LG사이언스파크는 LG그룹 주요 8개 계열사의 연구개발(R&D) 조직이 모여있는 곳으로 이 캠퍼스에는 LG화학의 차세대 양극재와 분리막 등 미래 배터리소재 연구 시설이 모여있습니다.
옐런 장관은 “한미 양국 기업들의 노력으로 양국이 굳건한 경제 동맹으로 성장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신 부회장은 “2020년부터 2025년까지 북미 지역에서 배터리 분야에 약 14조 4500억원 이상을 투자할 것”이라며 “양극재 공장 신설도 적극 검토 중”이라고 화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