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정부시는 지난해 10월 21일부터 1월 28일까지 100일 동안 진행한 ‘의정부 범시민 사랑 나눔 캠페인,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운동’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목표액을 초과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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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해 힘든 경제 상황 속에서도 개인 461명, 기업 및 단체 433곳이 참여해 의정부시민들이 소외된 이웃을 위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100일 동안 모금된 기부금품은 의정부시 관내 저소득 가정 1937세대와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 249개소에 전달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에 도움을 주었다.
시 관계자는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운동에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돕는 나눔문화 조성을 위해 의정부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