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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4만 4000명분 중 지난 주말에 도착한 코백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21만 6000명분(43만 2000회분)과 화이자 백신 12만 5000명분(25만회분)을 포함해, 총 168만 6500명분(337만 3000회분)이 현재까지 도입 완료됐다.
2분기 내 도입이 확정된 물량은 735만 7500명분(1471만 5000회분)이라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개별 계약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350만명분(700만회분) △개별계약 화이자 백신 287만 5000명분(575만회분)과 △코백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83만 4000명분(166만 8000회분) △코백스 화이자 백신 14만 8500명분(29만 7000회분) 등이다. 추진단은 해당 백신에 대해 조기 도입을 위해 지속 협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추진단은 “백신 도입규모와 시기, 2차 접종 간격, 접종률 등을 고려하고 철저한 재고관리를 통해 도입된 백신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1차 접종을 최대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상반기에 도입이 확정된 백신 904만 4000명분(1808만 8000회분)은 상반기 1200만명 접종이 가능한 물량이며, 2차 접종도 차질 없도록 물량확보와 관리를 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정부는 백신 수급의 범부처 총력 대응을 위해 지난 1일부터 ‘범정부 백신 도입 TF’를 가동하고 있으며 백신의 조기도입 및 적시공급을 위해 전 방위적 노력을 통해 11월 전 국민 집단면역 형성에 차질이 없도록 추진할 예정이라고 다시금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