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산업진흥원은 1일 성남시청소년재단과 스팀즈가와 함께 기업 참여형 진로교육 프로그램 추진을 위한 3자간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관내 우수 중소기업·스타트업의 홍보 콘텐츠 제작을 통해 청소년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기업경험 및 직업체험과 올바른 직업관 고취를 위한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지난해 5월 관내기업과 청소년 및 대학생을 연결하는 프로그램을 처음으로 기획해 파일럿 프로그램의 후속 조치다. 성남시 관내기업 에프엔에스홀딩스, 트리버여행 등 10개사 및 총 38명 청소년이 프로그램을 수료해 영상발표회 및 프로그램 자료집을 발간하는 등 성공적으로 파일럿 프로그램을 마친바 있다.
이번 협약을 토대로 추진되는 올해 기업홍보 콘텐츠 제작 프로그램은 청소년 및 대학생의 기업체험 및 인터뷰를 통해 기업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는 사업이다.
성남산업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ICT기업에 대한 기업경험 제공 및 직업세계 체험과 올바른 직업관 고취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