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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폭발 사고로 현재까지 22명이 사망하고 59명이 부상당했다. 영국 경찰은 버려진 배낭을 이용했거나 자살 폭탄 테러였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다. 영국 경찰은 “테러가 아니라는 분명한 증거가 나올 때까지는 테러 사건으로 간주하고 수사하겠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 영국 정보국 MI5도 테러 경보 수준을 두 번째로 높은 ‘심각’ 단계로 설정했다. 이는 테러일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는 뜻이다.
폭발 발생 지역은 경기장과 빅토리아역을 연결하는 밀폐된 공간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사람들이 한 곳에 몰리는 곳에 폭발물을 설치한 점, 일반인을 대상으로 삼았다는 점 등을 고려했을 때 수니파 급진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가 배후에 있을 가능성이 거론된다. 뉴욕타임스(NYT)는 지난 주 IS는 테러 지원자를 모집하는 내용이 담긴 44분짜리 동영상을 공개했는데, 영상에는 영국인도 포함돼 있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IS가 그동안 지속적으로 영국을 목표로 삼아 왔었다고 덧붙였다. 반(反)테러 당국자는 “이라크와 시리아 내 IS 격퇴를 위해 더 많은 군사적 타격을 시도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폭발 사고 이후 경기장 인근 맨체스터 대성당에서 또 한 번의 폭발음이 들렸다는 제보가 있었으나 확인 결과 버려진 옷이었던 것으로 판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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