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교 중앙방역대책본부 자원관리반장은 18일 브리핑에서 “코백스를 통해서 도입되는 백신의 경우 다양한 국가에서 참여를 하고 있다”며 “도입하는 국가마다 받아들이는 여건이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아마 코백스나 가비(세계백신면역연합·GAVI)에서 필요한 절차를 수립하고, 협상하는 행정적인 절차가 조금 지연된 면이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양 반장은 “24일부터 공급되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SK바이오사이언스에서 생산하는 제품이 분명히 맞다”면서 “또, 코백스를 통해서 앞으로 들어오게 될 아스트라제네카 제품도 마찬가지로 국내 생산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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