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반, 지질 등 비탈면 분야 전문가로 점검팀을 구성한 공단은 최첨단 드론을 활용해 산불 발생지역을 파악하는 동시에 비탈면 상태와 시설물 손상 정도 등도 점검했다.
박영수 공단 이사장은 국도변 비탈면의 직접적 피해를 조사할 뿐 아니라 산불로 식생이 소실되면 집중 호우가 내릴 때 토석류 등 산사태에 취약해질 수 있는 점을 염두에 두고 유지관리에도 초점을 맞춰 조사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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