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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추석을 앞두고 과일 수급 상황을 현장 점검했다.
농식품부는 이개호 장관이 6일 경기도 안성 인삼 농가와 배 농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지난 7~8월 폭염·호우 피해 상황을 직접 살피고 추석을 앞둔 가운데 가격이 오른 과일 수급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서이다.
이 장관은 이 자리에서 오는 10일까지 폭염·태풍 피해조사를 마무리하고 빨리 피해 농가에 복구비를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또 추석 기간 원활한 과일 수급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면서 2차 피해 발생을 막기 위한 병충해 방제 등 지원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