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어때, 창업 3년만에 매출 500억 돌파 흑자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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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성 기자I 2018.04.23 16:22:50

지난해 매출 518억원 영업익 61억원 기록
광고 수수료 매출 수직 증가, 손실 우려 잠재워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국내 대표 숙박 앱 ‘여기어때’를 운영하는 ‘위드이노베이션’이 지난해 매출 518억원, 영업이익 61억원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매출액 기준 전년대비 110% 증가한 기록이다.

위드이노 관계자는 “광고 및 예약 수수료 매출이 수직 증가했고 구조적으로 수익내는 토대를 구축했다”며 “성장에 초점을 맞춘 선제적 투자와 신사업 등 미래 먹거리 발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자신했다.

이어 “스타트업 설립 3년차만에 흑자를 달성하고 매출액 500억돌파는 우리나라에서 보기 드문 일”이라고 덧붙였다.

지난해 위드이노 매출은 216억원, 영업손실 124억원이었다. 눈덩이 손실에 추가 투자에 대한 필요성도 커졌다. 위드이노는 중소 숙박업체 객실 예약 중개라는 주력 매출이 성장하면서 이같은 우려를 잠재웠다.

현재 위드이노는 모텔 등 중소숙박업소 외 호텔, 펜션, 게스트하우스, 캠핑 등 숙소 카테고리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숙박 제휴점 숫자가 늘면서 예약 수수료 매출과 제휴점 광고 매출이 동반 성장했다. 덕분에 비모텔 거래 비중도 절반에 도달했다.

위드이노 관계자는 “성장을 위한 선제적 투자를 할 것”이라며 “미래 먹거리 발굴에 집중하고 동시에 수익을 창출하는 비즈니스 구조를 구축하겠다”고 다짐했다.

올해부터 위드이노는 야외 레저 활동을 뜻하는 ‘액티비티’ 시장에 진출하겠다고 선언했다. 올 여름을 기점으로 액티비티 정보를 소개하고 기존 숙박 사업과 연계하겠다는 계획이다. 프랜차이즈 사업도 강화하면서 ‘여기어때’ 브랜드를 키우는 데 주력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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