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 원주공고에서 청년층 잡(JOB) 콘서트 ‘담소’ 개최

김영환 기자I 2015.11.24 16:34:39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한국산업단지공단은 24일 원주공업고등학교에서 2015년도 마지막 청년층 잡(JOB)콘서트 ‘담소’(談笑, 담 없는 소통)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단공과 원주공고가 공동으로 개최하고, KB 국민은행이 후원한 이번 담소는 원주산단 내 CEO, 유명인, 취업컨설 턴트로 구성된 멘토들이 강연과 취업·진로 관련 조언을 하며 학생들과 허심탄회한 소통을 나눈다.

지금까지 스물네 번째이자 올해 일곱 번째로 개최된 이번 ‘담소’에는 하창우 스페이스업 대표이사, 김수훈 티에스 대표이사, 정상근 사람에게 배우는 학교근 대표, 신상진 커리어멘토스 컨설턴트가 400여명의 원주공고 학생들과 함께 한다.

산단공 관계자는 “올해 담소 개최를 통해 산업단지 및 중소기업 취업 인식변화(81.9%), 진로설계 및 취업준비에 도움(86.8%)이 되는 등 소기의 성과를 거둬왔다”며 “앞으로도 산업단지 및 중소기업, 제조업에 대한 인식 전환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산단공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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