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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성모병원, 카자흐스탄 현지 의료기관 의료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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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용 기자I 2026.09.09 15: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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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현지 방문 후 실무 협의 거쳐 구체화... 업무협약 체결

[이데일리 이순용 의학전문기자]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의료원장 겸 병원장 고동현 신부)이 최근 카자흐스탄 현지 의료기관인 JARQYN과 의료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5월 국제성모병원의 카자흐스탄 현지 방문을 계기로 논의된 협력안이 실무 협의를 거쳐 구체화됐다. 당시 국제성모병원은 JARQYN을 방문해 원격진료와 의료인 교육 등 양 기관의 협력 가능 분야를 논의했으며, 이후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제성모병원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JARQYN 노가예프 누르술탄(Nogayev Nursultan) 원장이 직접 참석해 병원장 고동현 신부와 양 기관의 의료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우수 의료 사례 및 혁신 의료기술·의료정보 교류 ▲진단·치료 및 의료서비스 운영에 관한 경험과 자료 공유 ▲의료 교육 및 연수 ▲공동 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한다. 또한 향후 양 기관의 필요와 관심 분야에 따라 추가 협력 사업도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국제성모병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원격진료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카자흐스탄 의료진을 대상으로 한 교육 및 연수 프로그램 등을 추진해 양국 의료진 간 교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가톨릭관동대학교의료원장 겸 병원장 고동현 신부는 “이번 협약은 지난 5월 카자흐스탄 현지 방문에서 논의했던 협력 구상이 실질적인 결실을 맺은 결과”라며 “원격진료와 의료인 교육을 중심으로 양 기관이 서로의 경험과 기술을 나누며 카자흐스탄 의료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국제성모병원은 앞으로도 국경을 넘는 의료 나눔과 교류를 통해 지역사회를 넘어 국제사회에 기여하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국제성모병원, 카자흐스탄 현지 의료기관 의료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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