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태평양, 새 정부 노동정책 전망과 대응 세미나 개최

[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법무법인 태평양이 오는 9일 오후 2시에 ‘새 정부 노동정책 전망과 대응’을 주제로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태평양 인사노무그룹은 이재명 정부 출범과 함께 노동분야 공약인 노란봉투법, 포괄임금제 금지, 주 4.5일제 등에 대한 전망과 대응방안을 고객과 나누고자 웨비나를 기획했다.

태평양 인사노무그룹은 지난 2017년부터 사용자성 확대 등을 비롯해 대법원 및 각급 법원에 계류중인 노란봉투법 관련 다수의 사건을 수행하고 있다. 태평양은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의 법무 및 인사노무 담당자들과 인사이트를 나누고,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마련했다.

최근 태평양에 합류한 박화진 고문(전 고용노동부 차관)의 인사말로 시작되는 이번 웨비나의 첫 번째 세션은 태평양 이욱래(사법연수원 22기) 변호사가 ‘노란봉투법 입법의 전망과 대응’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태평양 박은정(39기) 변호사가 ‘주 4.5일제 도입 및 포괄임금제 금지의 전망과 대응’을 주제로 발표한다.

태평양 인사노무그룹장 김상민(37기) 변호사는 “노란봉투법 등 새 정부의 노동분야 공약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공존하는 가운데, 기업들도 대응방안 마련에 분주해지고 있다”며 “이번 웨비나를 통해 태평양이 오랜 시간 노란봉투법 등의 파급효과와 대응방안을 고민한 결과를 고객들과 공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웨비나는 9일 오전까지 신청 가능하며,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유튜브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태평양 홈페이지 우측 하단의 ‘SEMINAR’ 버튼을 클릭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