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유은혜 “대학도 2학기부터 대면수업 확대 가능”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신하영 기자I 2021.06.14 18:28:39

대교협·전문대교협과 간담회서 대면수업 확대방안 논의
“학생들 지적·정서적 성장 못하고 있어” 안타까움 피력

[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초중고에 이어 대학에 대해서도 대면수업 확대가 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4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안전시설안전원 대회의실에서 대교협, 전문대교협 회장단을 만나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유 부총리는 14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전문대교협) 회장단과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그는 “코로나19 상황이 불확실하지만 백신 접종이 확대되고 그간 축적된 대학의 방역역량을 바탕으로 대면 수업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했다.

그간 대학의 대면 수업 축소로 학생들이 받는 피해도 거론했다. 유 부총리는 “지난해보다 원격 강의 질이 개선되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여전히 학생들은 대면 활동이 위축되면서 지적·사회적·정서적 성장을 거의 이루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학생들의 성장과 미래를 위해 다가오는 2학기에는 대면활동을 좀 더 확대하고 대학의 일상을 회복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했다.

대학의 대면수업 확대를 위해선 방역 활동이 중요하다고도 했다. 그는 “대학 구성원 간 협력적인 방역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지역 상황, 대학·전공 특성을 고려해야 하므로 각각의 구성원들과 사전협의를 통해 정교하게 준비해나가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교육부의 차원의 지원도 약속했다. 유 부총리는 “교육부에서는 여러 현실을 종합해 좀 더 보완된 가이드라인을 만들 것”이라며 “방역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대면 수업 확대를 돕고자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