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보일러는 1000점 만점인 브랜드가치 평가모델지수(BSTI)에서 828.3점을 받아 5년 연속 100대 브랜드에 이름을 올렸다. 100대 브랜드는 매년 1월부터 11월까지 총 230여개 부문 대표 브랜드 1000여개를 대상으로 브랜드스탁 증권거래소 브랜드주가지수(70%)와 정기 소비자조사지수(30%)를 집계해 점수가 높은 상위 100개 브랜드를 선정하는 브랜드가치 평가 인증이다.
귀뚜라미보일러는 2013년 98위로 처음 100대 기업에 선정된 후 △2014년 82위 △2015년 80위 △2016년 79위로 꾸준히 순위가 상승했다. ‘거꾸로 타는 보일러’, ‘4번 타는 보일러’와 ‘거꾸로 IoT(사물인터넷) 콘덴싱 가스보일러’ 등 어려운 보일러 기술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브랜드로 풀어내며 인지도를 올린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귀뚜라미 관계자는 “생활 가치를 높이면서 대기오염은 줄일 수 있는 고부가가치 친환경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한다”며 “보일러는 지진 등 외부충격에 의한 가스누출과 폭발 등 2차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제품인 만큼 안전한 제품으로 인정받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