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근로자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3일 천안 서북경찰서에 따르면 이모씨(64)는 서북구 한 아파트 10층 공사 현장에서 외벽작업을 하던 중 바닥으로 떨어졌다. 이씨는 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지고 말았다.
경찰 관계자는 “건설현장의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자세히 살펴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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