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넥스, 거래대금·거래량 감소… 시총 4조7012억

이명철 기자I 2016.04.28 17:38:26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코넥스시장 거래대금과 거래량이 감소로 전환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넥스시장 거래대금은 27억8000만원으로 전날보다 5억6000만원 감소했다. 거래량은 같은 기간 1만4000주 줄어든 18만주다.

가장 많은 거래대금이 발생한 종목은 엔지켐생명과학(11억1600만원)이다. 선바이오가 3억5570만원, 노브메타파마 1억9650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전체 115개 종목 중 95개의 가격이 형성됐다. 상한가를 기록한 코셋, 이엠티, 나온테크, 대주이엔티, 구름컴퍼니, 에스에이티이엔지, 디지캡 7개를 포함해 42개가 올랐다. 41개 종목은 하락했으며 이중 인터코스, 틸론, 데카시스템, 네추럴FNP, 핸디소프트, 한중엔시에스, 유디피, 청광종건 8개는 하한가를 나타냈다. 12개 종목은 보합에 머물렀다.

투자자별로는 기관과 개인이 각각 2750만원, 1억320만원을 순매수했다. 기타법인은 1억2520만원, 외국인 550만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전체 시가총액은 4조7012억원으로 전일대비 186억원 감소했다. 시가총액 상위 업체는 엔지켐생명과학(4981억1000만원), 현성바이탈(2740억원), 엘앤케이바이오메드(2749억9000만원)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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