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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곡 ‘잽’(ZAP)은 번쩍이는 충격을 의미하는 단어로, 쏟아지는 가십과 외부의 소음을 스스로 차단하고 ‘지금의 나’로 돌아가는 순간을 담아낸 곡이다. 강렬한 비트 위에 멤버들의 개성 있는 보컬과 래핑이 더해져 흔들리지 않는 자아를 표현했다.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는 압도적인 스케일과 독보적인 미장센으로 눈길을 끈다. 꿈을 쫓던 존재에서 스스로 꿈을 만들어가는 존재로 성장하는 과정을 그리며, 황야를 배경으로 한 서사가 몰입감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서브 타이틀곡 ‘워크’(WORK) 역시 주목할 만하다. 베이스 하우스와 인더스트리얼 힙합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트랙으로, 문수아가 작사에 참여해 ‘단점까지도 자신으로 받아들이고 나아가겠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선공개된 퍼포먼스 영상은 유튜브 조회수 135만 회를 돌파하며 국내외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차이코프스키 ‘백조의 호수’를 모티프로 한 ‘시크릿 노 모어’($ECRET no more), 관계의 불확실성을 담은 ‘TBD’, 자기 긍정을 노래한 ‘비욘드 미’(B‘yond me), 자유로운 개성을 강조한 ’수파스타‘(SOUPASTA), 무대 뒤의 시간을 조명한 ’오프-에어‘(OFF-AIR) 등 총 7곡의 신곡이 수록됐다. 여기에 리믹스 트랙 4곡과 일본 미니 1집 타이틀곡의 한국어 버전 ’도미노 ~ 버터플라이 이펙트‘(DOMINO ~ butterfly effect)까지 더해 총 12곡이 앨범을 채운다.
특히 이번 앨범은 빌리의 첫 정규앨범으로 시윤, 문수아, 하람이 작사에 참여해 진정성을 더했다. 글로벌 프로듀서진이 힘을 보태 완성도를 높였다. 탄탄한 스토리텔링을 바탕으로 음악과 퍼포먼스, 비주얼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빌리버스‘를 확장할 계획이다.
빌리는 앨범 발매 다음 날인 7일 오후 6시 30분 서울 마포구 망원한강공원 초록길 광장에서 스페셜 버스킹을 열고 팬들과 만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