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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축위원회 측은 “내·외부의 심도 있는 추가 논의와 각계의 의견을 수렴해 올해의 주제 의식을 가장 압축적이고 울림 있게 표현할 수 있는 ‘마음은 평안으로, 세상은 화합으로’를 최종 표어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국제적으로 격한 대립과 전쟁으로 갈등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부처님오신날의 진정한 의미를 ‘마음의 평안’이라는 실천적 가치로 담아내어 현대인의 지친 마음을 어루만지겠다는 의지를 담았고, 이를 통해 공동체의 ‘화합’을 이끌어 내고자 하는 의지를 더욱 선명히 하기 위해 표어를 변경하게 됐다”고 부연했다.
부처님오신날 봉축 포스터 2종도 함께 발표했다. 포스터는 평안하게 명상 중인 부처님과 깨달음의 상징인 보리수 잎을 실루엣으로 표현했다. 봉축위원회 측은 “부처님의 지혜와 자비가 연꽃 형상으로 모아져 온 세상으로 넓게 퍼져나가는 모습으로 부처님의 탄생을 축하하고 전통등으로 부처님 주변을 장엄했다”고 전했다.
올해 부처님오신날 연등회는 오는 5월 16∼17일 서울 종로 일대에서 진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