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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은행연합회는 신규취급액 코픽스가 전월 대비 0.03%포인트 오른 2.52%라고 공시했다. 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IBK기업·SC제일·한국씨티)이 조달한 가중평균금리로, 코픽스 상승은 은행의 조달 부담이 커진 것을 의미한다. 특히 신규취급액 코픽스는 신규 조달 자금을 대상으로 산출하기 때문에 시장금리 변동을 신속히 반영한다.
실제 은행채(1년물·AAA) 평균 금리는 지난달 2.543%로 전월 대비 0.04%포인트 올랐다. 5대 시중은행(국민·신한·하나·우리·농협은행)의 정기예금(1년) 대표 상품 최고 금리도 지난달 말 2.50~2.55%를 나타내는 등 상단과 하단이 각각 0.05%포인트 올랐다.
이에 따라 코픽스를 준거로 하는 은행 대출금리도 오른다. 먼저 국민은행 변동형 주담대 금리는 오늘 연 3.85~5.25%에서 내일(16일) 3.88~5.2%로 조정되며, 우리은행 변동형 주담대 금리 역시 3.79~4.99%에서 3.82~5.02%로 상향된다.
반면 시장금리 변동이 서서히 반영되는 잔액기준 코픽스와 신잔액기준 코픽스는 각각 0.05%포인트 내렸다. 잔액기준 코픽스는 지난달 2.89%, 신잔액기준 코픽스는 2.49%를 나타냈다. 이와 연동된 은행별 주담대와 전세대출 금리도 내일부터 떨어진다.
은행권 관계자는 “코픽스 연동대출을 받고자 하는 경우 특징을 충분히 이해한 후 신중하게 대출상품을 선택할 필요가 있다”며 “가계대출 총량 규제에 더해 증가 폭을 기존 목표의 절반으로 줄이는 6.27 대책에 따라 은행들은 향후 대출금리 인상으로 대응할 전망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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