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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 “한국인 집단 구금 문제, 근본적으로 해결...비자데스크 곧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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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권 기자I 2025.09.12 18:37:39

워킹그룹서 논의 예정…워킹그룹은 최소 국장급 레벌에서 “가장 이른 시일내 결성”

[이데일리 김승권 기자] 조현 외교부 장관은 한국인 집단 구금을 초래한 한미 간 비자 문제 해결을 위해 워킹그룹에서 다양한 논의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인 구금 관련 협상을 위해 방미했던 조 장관은 1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면서 취재진과 만나 “이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현 외교부 장관이 8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미국으로 출국하는 모습(사진=연합뉴스)
조 장관은 “새로운 비자 카테고리를 만드는 것, 한국에서 기업투자와 관련된 업무에 종사하는 분들이 가장 빠르게 비자를 받을 수 있도록 주한미국대사관에 별도 데스크 설치하는 것 등을 포함해 논의할 워킹그룹을 만들기로 미 국무부와 외교부 간에 합의했다”고 말했다.

이어 미대사관의 별도 데스크는 “금방 이뤄질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그는 워킹그룹은 “최소한 국장급에서 만들고, 가장 이른 시일 내 결성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 장관은 “조금 전 귀국하신 국민 300여 명이 고초를 겪으신 데 대해 거듭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들이 다시 미국에 일하러 올 때 이번 일이 비자와 관련해서 아무런 문제가 없어야 한다는 점을 요구했고,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으로부터 확답을 받았다”고 전했다.

그는 루비오 장관의 확답 외에 외교 당국 간에 문서화된 합의는 없느냐는 질문에 “그럴 필요는 없었다. 루비오 장관과 합의한 사안이기에 반드시 지켜질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조 장관은 “(미국에 가는 국민이) 어떤 비자를 받든 간에 앞으로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미측과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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