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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고교 2곳에 폭발물 설치협박 팩스…1천여명 대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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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은 기자I 2025.08.29 17:04:29

발신지 일본…"오후에 폭발" 팩스
현재까지 특이사항 발견 안 돼

[이데일리 이재은 기자] 부산의 고등학교 두 곳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협박 팩스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29일 부산의 한 고등학교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특공대가 수색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경찰청)
29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0시 30분께 부산 동구의 A 고등학교 교무실 팩스로 “압력솥을 이용한 살상력이 높은 폭탄 여러 개를 설치해 놓았다”는 내용이 전달됐다.

해당 팩스 문서에는 “오늘 오후 폭발할 예정”이라는 내용도 담겨 있었다.

팩스 발신지는 일본인 것으로 알려졌다.

학교 관계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특공대 10여명을 비롯한 50여명을 투입해 학교를 수색했다.

29일 부산의 한 고등학교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당국이 수색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경찰청)
이날 남구의 B 고등학교에서도 0시 30분께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같은 내용의 팩스가 도착해 학생들이 인근 시설로 대피하기도 했다.

112 신고 이후 A 고교 500여명과 B 고교 600여명 등 1000여명의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인근 교회 등으로 이동했다.

현재까지는 특이점이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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