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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학생, 국제 발레콩쿠르 최고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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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영 기자I 2025.08.18 15:59:28
[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성신여대 무용에술학과 학생이 국제 발레콩쿠르에서 최고상을 수상했다.

‘제10회 스칼라십 국제 발레콩쿠르’ 시니어 컨템퍼러리 부문 최고상·심사위원상을 수상한 성신여대 무용예술학과 심지민 학생의 무대 연기(사진 제공=성신여대)
성신여대는 무용예술학과 발레전공 2학년 심지민이 최근 국제발레아카데미협회가 주관한 ‘제10회 스칼라십 국제 발레콩쿠르‘ 본선에서 시니어 컨템퍼러리 부문 최고상인 은상과 심사위원상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스칼라쉽 국제발레콩쿠르’는 전 세계 유망 무용수들에게 장학금과 해외 발레단 연수 기회를 제공하는 국제대회다. 차세대 무용 인재 발굴과 국제 교류 활성화를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심지민 학생이 받은 은상은 해당 부문에서 수여되는 최고상이다. 성신여대는 “독일 아우크스부르크 발레단 리카르도 페르난도 예술감독이 직접 수여한 심사위원상까지 거머쥐며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고 소개했다. 심 씨는 이번 수상을 통해 내년 2월부터 3개월간 아우쿠스부르크 발레단 인턴십 기회도 얻게 됐다.

김순정 성신여대 무용예술학과 교수는 “현재 유럽 발레단은 클래식 발레뿐 아니라 컨템퍼러리 발레까지 완성도 높게 소화할 수 있는 무용수를 선호한다”며 “심지민 학생은 두 장르 모두에서 안정적인 기량과 개성, 잠재력을 갖춰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아우크스부르크 발레단 인턴십은 심지민 학생이 국제 무대에서 경험을 넓히고, 프로 무용수로 도약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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