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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후 5시 8분께 부산 금정구 부곡동 한 거리에서 아들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아들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60대 아버지가 아들에게 흉기를 휘두른 뒤 도주한 것으로 보고 주변 폐쇄회로(CC)TV를 통해 지하철로 달아난 사실을 확인하고 추적에 나섰다.
경찰은 최초 신고를 접수한 지 30여 분 만에 부산역 인근에서 60대 남성을 붙잡았다.
A씨는 평소 아들이 그의 어머니이자 자신의 아내를 괴롭히는 것에 화가 있는 등 가정 내 불화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다른 지역으로 달아나기 위해 부산역으로 간 것인지를 포함해 구체적인 범행 동기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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