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넥스, 107개 종목 거래…거래대금 1위 툴젠

[이데일리 고준혁 기자] 5일 코넥스 시장에서는 107개 종목이 거래됐다. 거래대금 1위는 툴젠으로 집계됐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넥스 상장 종목 131개 중 가격이 형성된 종목은 111개로 집계됐다. 호가만 제시됐을 뿐 거래로 이어지지 못한 종목은 4개다.

전 거래일보다 가격이 오른 종목은 34개, 하락한 종목은 68개였다. 9개 종목은 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다. 엘에이티 1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오션스톤, 씨엔에스링크, 엄지하우스, 블루탑 4개 종목이 하한가로 마무리됐다.

거래대금은 96억8000만원으로 전거래일 대비 35억7000만원이 늘어났다. 거래량은 54만3000주로 전거래일 대비 6만9000주가 늘어났다. 거래대금 1위~3위는 툴젠(41억1720만원), 시그넷이브이(20억1200만원), 다이노나(4억4470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투자자별로 보면 기관이 1억1440만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1억5400만원을 순매도했다. 기타법인이 2억1630만원, 외국인이 5210만원 각각 순매수했다.

전체 시가총액은 6조3198억원으로 전일 대비1877억원 감소했다. 시가총액 1~3위는 툴젠(8384억원), 시그넷이브이(3015억원), 선바이오(2897억원)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