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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 따르면 3년 단위로 갱신되는 GAP 인증 제도는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농산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농산물의 생산부터 수확 후 포장단계까지 관리하고 농산물에 잔류할 수 있는 농약·중금속, 유해생물을 차단하는 제도다.
시는 그동안 소비자가 파주개성인삼을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GAP 인증과 함께 수확을 완료한 인삼은 김포파주인삼농협에서 6년근임을 증명하고 잔류농약 검사를 통해 농산물의 안정성을 확보하는데 주력했다.
이 결과 지난 2016년 GAP 인증을 받은 94농가 102ha에서 올해 약 50% 증가했다.
시 관계자는 “김포파주인삼농협, 파주개성인삼연구회와 협조체계를 갖춰 인삼 품질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며 “인증 확대를 위해 연초부터 영농 순회교육을 통한 농가 홍보 및 기본 교육과 꾸준한 현장지도를 통해 이번 인증 확대 결실을 맺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