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사랑의열매는 의정부시청 자동차관리과에 근무하는 심규헌 주무관이 100만원 이상 개인기부자가 가입하는 나눔리더 회원이 됐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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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현 경기북부 사랑의열매 본부장은 “많은 분들에게 귀감이 될 만한 뜻깊은 나눔에 감사하다”며 “가평군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성금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열매를 통해 심규현 주무관의 가입소식을 전해들은 김성기 가평군수는 “우리 군에서 근무했던 좋은 기억이 바탕이 되어 기부까지 실천한 심규현 주무관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의정부시와 협조해 표창계획을 세울 것”이라고 전했다.
나눔리더는 100만 원 이상 일시 또는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개인이 가입할 수 있는 정기 기부 프로그램으로 경기북부 지역에는 2021년 3월 현재 68명의 나눔리더가 있다. 이번에 가입한 심규현 주무관은 가평군 5호, 경기북부 69호 나눔리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