줌인터넷 관계자는 “2011년 9월 줌인터넷이 개방형 포털 서비스 줌닷컴(zum.com)을 선보이며 포털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 이후, 지속적인 검색기술 강화와 서비스 개선을 통해 안정적인 성장 궤도에 진입했음을 확인할 수 있는 성과”라고 설명했다.
줌인터넷 측은 이러한 검색 점유율 확대가 서비스 활성화와 트래픽 증가로 이어지는 출발점이 되고, 동시에 광고 매출 확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개방형 열린 검색’을 지향하며 2011년 첫 선을 보인 줌닷컴은 독자적인 검색 엔진을 사용해 사용자에게 보다 정확하고 객관적인 검색 결과를 제공해 왔다. 검색 품질 강화와 사용성 증대를 위한 기술과 서비스 연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김우승 줌인터넷 대표는 “편리하고 공정한 검색을 기치로 간결하고 명확한 검색 결과를 제공해 왔던 줌닷컴이, 그 동안 축적된 빅데이터 분석 노하우에 더해 최근 화두인 딥러닝을 포함한 인공지능 기술을 발판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라며 “사용자들이 바로 느낄 수 있는 줌닷컴만의 특화된 서비스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