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사람의 부축을 받으며 등장한 김 대표는 초췌한 모습으로 “정말로 죽을 죄를 지었습니다”라고 말하며 고개를 숙였다.
그는 울먹거리며 연거푸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죄송합니다”라고 말한 뒤 퇴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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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진해운 측은 김 대표가 동맥이 부풀어 오르는 증세를 겪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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