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히 장기간의 경영 공백과 국내선 양적 성장의 한계, 정체된 수익 구조와 재무 부담 확대 등 공사가 마주한 현실을 짚으며 100년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한 핵심 경영방침을 제시했다.
먼저 “‘국민안전’을 경영의 절대 기준으로 삼겠다”며 “국민이 안심하고 공항을 찾을 수 있도록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발견하고 원천 차단하는 예방 중심의 안전 시스템을 확립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공사의 수익 창출, 비용관리 등 재무구조 전반을 면밀히 재설계해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한 ‘강건한 재무구조’를 구축하겠다고 제시했다.
아울러 장기간 동결된 시설 사용료와 투자재원 체계를 정상화하고 여객 소비패턴 변화에 맞는 상업시설 활용, 지역 특화 콘텐츠 연계 관광 상품 적극 발굴 등에 나서 ‘매출 1조원’과 ‘영업이익 흑자 경영’을 달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공항 건설 정보 모델링(KAC-BIM) 등 공사가 선도적으로 구축해 온 ‘스마트 기술’을 기반으로 인공지능(AI)·로봇 공학을 공항 운영에 접목하여 지능형 미래 공항을 구현하겠다고 피력했다.
마지막으로 성과와 역량 중심의 인사 운영과 세대·직렬 간 소통을 강화하고 관행적 업무를 과감히 개선해 신뢰에 기반한 역동적인 원팀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취임식 직후 곧바로 무안공항을 찾아 12.29 여객기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누구보다도 힘든 고통속에 계신 유가족분들께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한다. 유해 재수색이 진행 중인 사고현장과 유류품 보관소 등도 직접 점검할 계획이다.
김 사장은 “지금 공사에 필요한 것은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하여 새로운 성장의 길을 만드는 과감한 혁신”이라며 “국민에게 신뢰받고 대한민국 항공산업의 성장을 이끄는 공기업으로 다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