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 '아모프레' 결국 종료…코오롱FnC "논란과 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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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진 기자I 2025.12.23 14:56:12

코오롱FnC 남성복 브랜드…이달말 운영 계약 만료
2025년 FW 시즌 끝으로 브랜드 전개 마무리
공식몰 접속 중단…온·오프라인 판매 종료 수순
회사 측 “계약 종료 따른 결정, 최근 논란과 무관”

[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방송인 조세호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참여해 온 남성복 브랜드 아모프레가 사업을 종료한다. 아모프레는 2021년 코오롱FnC가 론칭한 남성복 브랜드로, 조세호가 기획 단계부터 직접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방송인 조세호 (사진=뉴스1)
23일 업계에 따르면 조세호와 아모프레 간 브랜드 운영 계약은 이달 말 만료된다. 계약 종료와 함께 아모프레는 2025년 가을·겨울(FW) 시즌을 끝으로 브랜드 운영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실제 코오롱FnC 공식 홈페이지에서 아모프레 몰을 클릭하면 ‘페이지를 찾을 수 없다’는 안내 문구가 노출된 뒤, 코오롱FnC 온·오프라인 통합 프로모션인 ‘OLO(오엘오)’ 화면으로 전환되고 있다.

아모프레는 2021년 ‘대한민국 평균 체형의 남성’을 타깃으로 실용적인 디자인을 내세운 브랜드다. 론칭 초기에는 조세호의 사인을 활용한 ‘조셉 스마일’, ‘조셉 플라워’ 그래픽 제품을 선보였고, 이후에는 보다 현대적인 남성복 라인업을 꾸준히 확장해왔다.

일각에서는 계약 만료 배경을 두고 최근 조세호를 둘러싼 각종 논란이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을 거론하고 있다. 일부 제품이 완판될 정도로 성과를 냈음에도 불구하고 브랜드 운영에 부담이 됐을 수 있다는 해석이다.

다만 코오롱FnC 측은 “조세호 씨와의 계약 기간 만료에 따른 결정일 뿐 최근 이슈와는 무관하다”고 선을 그었다. 이어 “남은 재고는 아울렛 등을 통해 소진할 예정이나, 구체적인 방식과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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