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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위원에는 국내외 청년 리더들이 참여했다. 시니어 위원에는 국회의원과 교수, 국제기구 전문가 등이 포함돼 세대와 분야를 아우르는 구성을 갖췄다.
이프위(IFWY)는 청년들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행동과 연대를 실현할 수 있는 글로벌 플랫폼으로, 청년들이 토론하고 예술과 문화를 교류하는 장이다. 지난 7월부터 5대륙 6개국 주요 도시에서 지역별 컨퍼런스를 열고 청년 의제를 발굴해 왔다.
이프위는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한양대학교, 은평구 일원에서 파이널 컨퍼런스를 열어 ‘우리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글로벌 선언문을 채택하고, 세계 청년들의 목소리를 모아 은평구에서 선언문을 발표할 계획이다.
구는 이번 출범식에 대해 “이프위가 세계 청년들의 연결과 실천을 위한 글로벌 의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 첫걸음이자 서울에서 열릴 파이널 컨퍼런스의 성공적인 개최를 예고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됐다”고 밝혔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지역사회가 청년과 함께 미래의 해법을 만들어 가야 한다”며 “전 세계 청년들이 IFWY라는 국제무대에서 미래를 상상해 보고, 각 지역에서 정책과 실천을 통해 은평에서의 선언문을 현실로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