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이기재 양천구청장이 11일 목2동 ‘목동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 재개관식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양천구는 지난 3월부터 약 7개월 간 리모델링을 통해 ▲붙박이장 가구 벽면 디자인 설계 및 대형 TV 설치 ▲배식대 퇴식대 분리 확장 ▲노후화된 조리실 개선 ▲천정형 온냉방기 설치 ▲도시락 세척실 폴딩도어 설치 등 쾌적한 식당 이용 환경을 구축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기재 양천구청장을 비롯해 주요 내빈, 이용 어르신 등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사업 경과보고, 테이프 커팅식,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청결한 환경에서 양질의 식사를 즐기실 수 있도록 새단장을 마쳤으니 많이 찾아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찬 생활을 누릴 수 있는 도시 양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양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