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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식 민주당 대변인은 “지난 15일 사고위원회로 결정된 지역을 포함한 지역위원회에 대한 조직강화특별위원회 심사 결과, 단수로 선정된 12개 지역의 지역위원장을 의결하고 당무위원회의 권한으로 인준했다”고 이 같이 밝혔다.
서울 마포을에는 정청래 전 의원, 서울 강서을에는 진성준 전 의원을 임명했다. 이어 전북 익산을과 전북 정읍고창은 한병도 전 청와대 정무수석, 윤준병 전 서울시 행정1부시장이 각각 위원장직을 맡게 됐다. 현역 의원 중에서는 비례대표 송옥주 의원이 경기 화성갑 지역위원장으로 임명됐다.
이 밖에 부산 부산진구을 류영진 전 식품의약품안전처 처장, 부산 금정 김경지 변호사, 대구 달성군 박형룡 다스코 대표이사, 인천 연수을 정일영 전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경기 동두천연천 남병근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 경북 영양영덕봉화울진 송성일 봉화군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 청년위원장, 경남 산청함양거창합천 권문상 변호사를 지역위원장으로 임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