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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인천공항 한진중공업(097230) 컨소시엄 현장에서는 100m 높이의 이동식 대형 크레인이 넘어져 3명의 사상자를 냈다.
같은 날 경남 거제 대우조선해양(042660) 내 화재 사고로 근로자 1명이 숨지고 7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8월 24일에도 LPG 운반선 내부 화재로 협력업체 근로자 2명이 숨지고 7명이 다친 바 있다.
16일에는 울산 남구 이수화학(005950)에서 유독물질인 불산 1톤이 누출돼 자칫 대형 인명피해로 번질뻔했다.
이기권 장관은 “중대산재가 발생하면 작업중지·특별감독·안전보건 진단·개선명령 등 4가지를 동시에 활용, 적용할 방침”이라며 “산재가 기업 손실로 이어진다는 생각을 하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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