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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이지강, 두 달 사이 두 번째 팔꿈치 수술...올시즌 못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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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무 기자I 2026.03.24 13:39:12

뼛조각 제거 이어 내측측부인대 재건술까지...재활만 1년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프로야구 LG트윈스 우완투수 이지강(27)이 팔꿈치 수술을 두 차례 받으며 2026시즌을 통째로 쉬게 됐다. 전력 구상에 포함됐던 불펜 자원이 이탈하면서 2년 연속 우승을 노리는 LG에도 비상이 갈렸다.

LG 구단은 24일 “우측 팔꿈치 통증을 호소한 이지강이 병원 검진 결과 골극 및 뼛조각 제거와 함께 내측측부인대 부분 손상 소견을 받았다”고 밝혔다.

팔꿈치 수술로 올 시즌 등판이 어렵게 된 LG트윈스 우완투수 이지강. 사진=뉴시스
이미 지난 18일 뼛조각 제거술을 받은 이지강은 오는 4월 1일 내측측부인대 재건술(토미존서저리)을 추가로 받을 예정이다. 재활 기간은 약 1년이 소요될 전망이다. 사실상 올 시즌 등판은 불가능하다.

이지강은 2019년 신인 드래프트 2차 9라운드 전체 85순위로 LG에 입단했다. 2023년부터 불펜 자원으로 꾸준히 1군 경험을 쌓아왔다. 통산 성적은 115경기 5승 10패 4세이브 7홀드 평균자책점 4.55.

지난 시즌에는 43경기에 등판해 1승 2패 3세이브 4홀드 평균자책점 5.32를 기록, 정규시즌 우승에 힘을 보탰다. 다만 시즌 막판 페이스가 떨어지며 한국시리즈 엔트리에는 포함되지 못했다.

올해는 연봉이 8300만 원에서 1억1000만 원으로 오르며 데뷔 후 처음 억대 연봉에 진입, 도약이 기대됐다. 스프링캠프에도 정상 합류해 시즌 준비에 나섰지만, 결국 팔꿈치 부상이 발목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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