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전북도 등에 따르면 도내 럼피스킨 발병 농장은 12곳(부안 1곳, 고창 11곳)으로 늘었다.
이날 확진된 무장면 농가는 한우 4마리를, 아산면 농가는 147마리를 각각 키우고 있다.
도는 두 농장의 소를 모두 살처분하고 주변 농가를 대상으로 예찰을 강화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농가들은 럼피스킨 매개체로 알려진 흡혈 곤충을 방제하고 소독 등에 힘써주길 바란다”며 “임상 증상을 발견하면 즉시 방역 당국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소 살처분하고 예찰활동 강화
|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