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한미 연합 공격편대군 비행에서는 한국 공군의 F-15K 4대와 미 공군의 F-16 전투기 4대가 참가했다. 한국 공군의 F-15K가 서해 직도사격장의 가상 표적에 대해 공대지 합동 직격탄(JDAM) 2발을 발사하며 정밀폭격 능력을 과시했다.
합참은 “이번 연합 공격편대군 비행과 정밀폭격 훈련을 통해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단호히 대응하겠다는 의지와 동맹의 압도적인 전력으로 도발 원점을 정밀타격할 수 있는 능력과 응징태세를 갖추고 있음을 보여줬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군은 북한의 연이은 탄도미사일 도발에 대해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굳건히 한 가운데, 북한의 추가 도발에 대비해 관련 동향을 추적 감시하면서 확고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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