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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등 배정인 12만5000주는 증거금 규모와 상관없이 최소 청약 증거금액인 7만5000원을 납입하면 누구나 1주를 받을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다만 무작위 추첨으로 받을 수 있는 확률은 3381.87대 1로 경쟁률이 치열한 상황이다.
비례 경쟁률이 6762.75대1에 달해 비례 배분으로 1주를 받기 위한 커트라인은 5073만원으로 산출된다. 단 청약 증권수 1000주 초과 1만주 사이에선 청약 단위가 500주인 만큼 청약 단위를 고려하면 최소 7000주를 청약, 5250만원을 넣어야 한다.
박재완 맥스트 대표는 “IPO 과정을 통해 맥스트의 메타버스 플랫폼 원천기술과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해준 투자자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코스닥 상장을 제 2의 창업으로 여겨 R&D를 더욱 강화하는 것은 물론 메타버스 플랫폼 소프트웨어 고도화, 신규 서비스 개발 및 글로벌 진출 전략으로 주주가치 극대화와 지속가능한 기업가치 제고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맥스트는 지난 12~13일 수요예측에서 공모가를 희망 범위(1만1000~1만3000원) 상단을 초과한 1만5000원으로 결정한 바 있다. 총 1630곳의 기관이 참여해 경쟁률 1587대 1 기록했다. 공모 후 최대주주 등의 지분율은 33.9%에 달하며 1년6개월에서 2년간 보호예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