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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호 통일차관, 두번째 개성 출근..소장회의는 또 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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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현 기자I 2019.07.18 17:14:50

19일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로 출근
통일부 당국자 "북측 소장 불참의사 미리 통보"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의 남측 소장인 서호 통일부 차관이 지난달 14일 소장 임명 후 처음으로 연락사무소를 방문해 의료실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서호 통일부 차관이 19일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로 두번째 출근을 한다. 서 차관은 지난달 7일 연락사무소 남측 소장으로 임명됐다. 다만 북측 소장의 불참으로 소장회의는 열리지 않을 전망이다.

통일부 당국자는 18일 기자들과 만나 서 차관이 오는 19일 연락사무소로 출근한다고 밝혔다.

이 당국자는 “북측 소장은 이번 소장회의에 참석하지 못한다고 미리 통보했다”고 전했다. 따라서 이번에도 소장회의를 열리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서 차관은 소장 임명 직후인 지난달 14일 연락사무소로 첫번째 출근을 했으나 당시 북측 소장이던 전종수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부위원장의 불참으로 소장회의를 열지 못한 바 있다.

현재 북측은 김광성 소장대리가 근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임 천해성 소장(차관)은 특별한 사정이 없으면 매주 금요일 개성으로 출근했지만 서 차관은 월 1회 개정 근무를 할 것이라고 통일부는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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