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식에는 일케르 아이즈(M. ilker Ayci) 터키항공사 회장과 테멜 코틸(Dr. Temel Kotil) 사장, 더글라스 앤덜스(Douglas Anderson) 에어버스 유럽중동 지사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300번째 도입 모델은 에어버스 A330-300으로 CF6-80E1 엔진을 장착했다. 터키 캐빈 인테리어즈(TCI)사가 만든 기내주방과 터키 시트인더스트리즈(TSI)의 터키식 이코노미 좌석이 적용됐다.
터키항공은 이날 기념식 직후 보잉 B737-800 항공기를 추가 투입해 총 301대를 운항하게 됐다. 터키항공은 301번째 항공기를 시작으로 연내 39대의 항공기를 추가 투입할 계획이다.
아이즈 회장은 “1933년 5대로 시작해 항공기 300여대로 284개 노선을 운항하는 4성급 항공사로 성장했다”며 “전 세계 항공사 중 가장 빠른 성장 속도”라고 자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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